본문 반면 구글은 최대한 빨리
구글을 떠나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용자가 구글이라는 검색 사이트에 온 이유는 어떤 정보를 찾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구글은 사용자가 구글에
오래 머물면 실패한 것으로 보며, 최대한 빨리 원하는 정보가 있는 문서로 가게 만드는 일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구글 사이트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짧을수록 구글 사이트에서 광고를 보는 시간도 줄어들고 광고 수익도 줄어듭니다. 하지만 원하는 정보를 빨리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이후에도 사용자는 계속 구글을 이용할 것이고, 결과적으로 구글 사용 빈도가 늘어 광고수익도 늘 것이라는 장기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아직도 구글은 다른 사이트로 가는 검색 관문(portal)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초기의 단순했던 네이버 화면이 점차
복잡해지는 이유는 사용자를 붙잡기 위함인데요. 사용자를 붙잡기 위해 네이버는 많은 정보 알맹이(content)를 네이버 안에 쌓은 뒤
보여줍니다. 검색하려고 접속했던 사용자는 네이버에서 보여주는 각종 알맹이에 현혹되어 원래 네이버를 찾은 목적을 까마득하게 잊고 여기저기 네이버
안을 떠도는 방황을 시작합니다. 백화점이나 도박장들이 시간 경과를 알 수 있는 시계와 창을 없애고 최대한 많은 상품을 보게 동선을 설계해 돈을
쓰게 만드는 것처럼, 네이버 역시 최대한 오래 네이버에 머무르게 하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검색결과의 윗부분에 노출되는 문서가 가장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유명한 웹문서나 원본 문서가 아닌 이유도 붙잡기 철학의 결과입니다. 네이버를 벗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원본인 웹문서 대신
www.naver.com 이라는 도메인 안에 있는 펌질 문서를 먼저 노출시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원본 웹문서가 아닌 펌질된 문서를 검색결과
상위에 노출시키는 네이버에 대해 기술력이 부족하다거나 자사 이기주의가 심하다고 비난합니다. 네이버 검색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 초창기 네이버 첫 화면에 비해 2009년의 네이버 첫 화면은 많이
복잡해졌습니다.
본문내용
Aesthetics 결론 서론 포털(portal)은 ‘현관’,
‘관문’의 뜻을 가진 말입니다. 말 그대로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꼭 거처야 할 관문입니다. 인터넷 시대. 정보의 호수 속에서 정돈 되지
않은 지식은 아무런 가치가 없게 되었습니다. 포털은 정보의 호수 속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만을 뽑아 순서대로 정리하여 보여주는 인터넷
사용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도구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 사는 한국인으로써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드뭅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네이버(포털)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도 많지 않고요. 인터넷 = 네이버라는 등식이 박힌 사람도 많으며 시작페이지도
네이버인 사람이 대다수에 심지어 네이버에 없으면 인터넷에 없다고 생각 하는 사람 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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